하나은행은 지수연계 정기예금(ELD) 4종을 출시하고 23일까지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적극형 57호, 디지털 21호, 적극형 56호, 디지털 20호 등 총 4가지 종류이며 만기 1년 6개월제 2종과 1년제 2종 등으로 구성됐다.
적극형 57호는 가입기간 1년 6개월로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30% 미만이면 최고 26.10%(연17.40%)를 지급한다.
단 가입기간 중 1회라도 장중지수가 130% 이상이면 9.0%(연 6.0%)로 이율이 확정된다.
디지털 21호는 가입기간 1년 6개월로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00% 미만이면 0.0%,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00% 이상이면 8.4%(연 5.6%)를 지급한다.
적극형 56호는 가입기간 1년으로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30% 미만이면 최고 연 16.24%를 지급한다. 단, 가입기간 중 1회라도 장중지수가 130% 이상이면 연 5.60%로 이율이 확정된다.
디지털 20호는 가입기간 1년으로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00%미만이면 연 0.0%,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00% 이상이면 연 5.5%를 지급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성과 고수익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