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가수 이효리(32)가 결혼 계획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효리는 13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가진 4집 '에이치-로직'(H-Logic) 발매기념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서른 다섯 안에는 꼭 결혼을 하고 싶다"고 결혼 계획을 밝혔다.
이어 그녀는 "이번 앨범이 잘 되서 서른 살 넘은 여자 가수도 댄스가수로 성공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다"며 "이번에 내가 잘되면 결혼한 뒤에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12일 4집 '에이치 로직'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치티치티 뱅뱅'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치티치티 뱅뱅'은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