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삼거리 일대 최고 27층 높이 빌딩 건립

입력 2010-04-14 14:17 수정 2010-04-1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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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삼거리역 일대에 주거 업무 판매시설을 갖춘 최고 27층 높이의 랜드마크 빌딩이 세워진다.

서울시는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내 전략거점인 신길음1구역의 도시환경정비구역 계획안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5일 확정 고시 한다고 14일 밝혔다.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 내에 위치한 이 지역은 8390㎡의 부지에 용적률 667.16%를 적용받아 지하6층 ~ 지상27층 최고 높이 100m의 랜드마크 빌딩 2개동으로 구성된 복합단지가 들어서게 된다.

지하1층부터 지상3층까지는 판매시설, 지상4층부터 지상7층까지 업무시설, 지상8층에는 주민공동이용시설, 지상9층부터 지상27층까지는 136세대의 공동주택을 조성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 지역은 가까이 지하철4호선 미아삼거리역이 있고 도봉로ㆍ숭인로 등 주간선도로가 교차ㆍ통과하는 교통결절점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시는 "교통여건 상 효율적인 토지이용이 절실히 요구되는 지역"이라며 "그러나 지금껏 가로변을 따라 형성된 낡은 판매ㆍ숙박시설과 후면의 노후․불량한 주거시설이 군집해 오랜 동안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던 곳"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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