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M&C, 저속전기차용 내비게이션 개발

입력 2010-04-14 15: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와 협약, 전기차 전용 충전소 안내등 편의 기능 확대

SK마케팅앤컴퍼니는 오는 15일 서울시와 ‘저속전기차용 내비게이션 개발 및 보급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제품 개발에 착수한다.

이번 제품은 오는 7월 시판을 목표로 60km/h 이하 도로에서만 운행 가능한 저속전기차가 속도를 초과해 주행할 경우 경고 알림을 보낸다.

또 경로 탐색시 속도제한이 60km/h 이상인 도로를 자동으로 제외하며 진입 시에는 우회 경로를 안내한다.

저속전기차를 위한 다양한 부가기능도 지원된다. 장거리 경로를 검색했을 경우에는 배터리 잔량을 자동으로 확인해 안내 메시지를 송출, 배터리 부족을 예방할 수 있다.

서울 시내 전기차 전용 충전소도 안내해 준다. 차량 운행 불가시 배터리 긴급 충전 연락처를 안내하는등 저속전기차에 맞는 비상연락망 안내 기능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환경보호 및 연료절감 차원에서 저속전기차 보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저속전기차 운행을 허용하는 고시를 각 자치구별로 차질 없이 시행되도록 하고 충전소도 연내 서울 시내에 100개 이상 설치할 계획이다.

SK마케팅앤컴퍼니 L&M사업본부 김도성 본부장은 “저속전기차는 일반전기차와 달리 주행 도로의 제한이 있다”며 “차량 특성에 맞는 제품 개발을 통해 운전자의 안전한 운행을 돕고 저속전기차량 보급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65,000
    • +4.49%
    • 이더리움
    • 3,174,000
    • +2.49%
    • 비트코인 캐시
    • 424,000
    • +0.43%
    • 리플
    • 790
    • +0.89%
    • 솔라나
    • 178,700
    • +1.02%
    • 에이다
    • 451
    • +1.12%
    • 이오스
    • 645
    • +1.57%
    • 트론
    • 201
    • +0.5%
    • 스텔라루멘
    • 128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700
    • +2.66%
    • 체인링크
    • 14,430
    • +1.83%
    • 샌드박스
    • 340
    • +3.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