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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관계자는 "모터쇼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메인 모델 중 5명을 부산출신 모델로 선정한 것은 부산에 기반을 둔 기업으로써 보다 친숙한 향토기업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부산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려는 노력"이라고 말했다.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20:1의 경쟁을 뚫고 뉴 SM5 메인 모델로 선정된 오성미(24)씨는 "부산지역의 큰 행사인 부산모터쇼의 모델로 선정된 점도 기쁘지만 무엇보다 고향인 부산에서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인 르노삼성 모델로 활동하게 돼 기쁘다"며 "모터쇼 기간 중에 비록 사투리를 쓸 수는 없지만, 고향이라는 점을 십분 활용해 100만 명의 관람객들에게 보다 친숙한 르노삼성 홍보도우미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들은 이번 부산모터쇼 르노삼성자동차관에서 뉴 SM5, eMX 컨셉카 등 주요 전시차의 메인 모델로 활약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