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걸그룹 카라의 멤버 한승연이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을 놀라게 했다.
한승연은 13일 경기도 모처에서 광고 촬영을 하던 중 한쪽 팔이 구조물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한승연은 혈관에 이상이 생겨 팔이 크게 부은 상태. 그녀는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지만 깁스를 한 채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DSP미디어 관계자는 "부상의 정도가 심각하지 않다"며 "한승연 본인의 의지가 강해 예정된 가요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미니앨범 '루팡'으로 활동 중인 카라는 15일 엠넷 '엠 카운트다운' 출연이 예정돼 있으며 오는 18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마지막으로 '루팡' 활동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