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스퍼트, KT와 MVNO사업자용 단말개발 협력을 위한 MOU 체결

입력 2010-04-1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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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Convergence IT, IT 융복합) 전문기업 엔스퍼트는 KT와 MVNO(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 사업자가 필요한 단말 개발관련 상호협력을 추진하기 위하여 상호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엔스퍼트는 VoIP(인터넷 전화)와 SoIP(차세대 미디어폰), MID(Mobile Internet Device) 등 미디어 컨버전스 디바이스 전문기업이다.

KT와의 전략적 제휴 체결로 엔스퍼트는 KT MVNO사업자가 사용하게 되는 3G/Wibro/WiFi 기능을 지원하는 단말 개발을 위한 제반 업무에 협력하게 된다.

국내에서 MVNO 사업은 사업자의 망을 임대하여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네트워크 기능이 부가된 전자책(e-book), 어학 전용 Device와 같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특정 목적에 필요한 디바이스를 필요로 한다.

즉, MVNO 사업이 본격화 되면 유아 전용, 어학교육 전용, 쇼핑 전용, 병원 전용 단말기 등 목적에 특화된 다양한 디바이스가 요구될 전망이다.

엔스퍼트는 VoIP 인터넷전화 단말 개발을 시작으로 차세대 미디어폰 SoIP와 국내 최초로 안드로이드 기반의 MID(Mobile Internet Device)를 개발하는 등 IP 기반 컨버전스 디바이스 S/W∙H/W 설계 및 개발 역량을 키워왔다.

또한 DLNA(Digital Living Alliance)기반 3스크린 컨버전스 플랫폼 기술에 모바일 TV 칩셋 등 멀티미디어 기술과 SoC(System On a Chip) 핵심기술 보유로 칩셋- 디바이스-서비스 플랫폼의 포트폴리오를 확보하며 경쟁력을 배가했다.

엔스퍼트 관계자는 “엔스퍼트는 미디어 컨버전스 디바이스 기술력 및 모회사인 인스프리트가 보유한 네트워크 인프라 솔루션과 플랫폼을 기반으로 MVNO 사업 성공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새로운 사업 영역 진출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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