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15일부터 일부 두부 제품의 가격을 40~50% 인하했다.
풀무원의 옛맛부침(420g)과 통째로 콩한모(340g) 묶음상품은 기존 5600원에서 3300원으로 41% 내리고 CJ의 '행복한콩부침(390g)+행복한콩두부(330g)' 패키지는 5060원에서 3030원으로 40% 인하했다.
종가집의 발아콩부침(400g)과 발아콩생식(300g) 묶음상품도 종전 4900원에서 50% 인하된 245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측은 이번 가격인하는 두부 브랜드 중에서 1~3위 브랜드의 대표 상품 가격을 동시에 내림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두부 구매 선택권을 넓혀주고자 한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