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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따르면‘레드&화이트 버거’는 레드컬러의 매콤한 칠리소스와 화이트컬러의 상큼한 타타르 소스 2가지를 사용했으며 7인치의 긴 번(빵)에 통새우살 미니 패티를 2장 얹은 뒤 2가지의 소스를 양쪽에 나눠 발라 2종류의 새우버거 맛을 느낄 수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의 새우버거보다 약 20% 많은 풍성한 양을 자랑하며 새우의 쫄깃하고 풍부한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통새우살을 사용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가격은 단품 3천7백원, 세트 5천4백원.
롯데리아는 출시 전 실시한 ‘신제품 자체 소비자 맛 평가조사’결과 대다수의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긍적적인 반응을 얻어냈다고 밝혔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지난해 ‘불새버거’를 출시해 다양한 입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멀티테이스트’제품을 선보이며 높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며 “불고기버거에 이어 베스트셀러인 새우버거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이번 제품을 통해 다양성과 고급화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