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1분기 매출 69억 · 영업익 22억 달성

입력 2010-04-15 12: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15일 1분기 매출이 69억원을 기록, 전기대비 14.8%, 전년동기대비 14.1% 각각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17.9%, 전년동기대비 3.0% 증가한 22억원으로 집계됐다.

실적호조 원인에 대해 게임이 안정적인 매출을 지속하는 가운데 알약을 포함한 알툴즈 라이선스 판매 및 제휴 광고 수익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1분기 매출을 사업 부문별로 보면 게임SW사업은 독일 및 러시아 등 카발온라인의 해외 신규서비스 수익이 추가되면서 전년동기대비 6.2% 증가한 39억5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인터넷SW사업은 알약을 포함한 알툴즈 라이선스 판매 및 제휴 수익이 증가하며 전년동기대비 33.2% 증가한 25억8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터넷SW사업부문의 실적호조는 보안 부문의 매출 성장에 힘입은 것으로 CC인증을 획득한 알약2.0이 공공 및 기업 시장 판매를 본격화한 이후 뚜렷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또 2500만 알툴즈 개인사용자를 기반으로 한 제휴 및 광고 서비스도 꾸준히 성장하며 패키지 판매와 더불어 인터넷SW사업의 매출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김장중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올해는 윈도우7 교체 수요 및 스마트폰 활성화 등에 따라 기업 및 정부의 IT투자가 확대되면서 소프트웨어 관련 시장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알약 2.0의 상용 시장 공략 및 지난달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 신규 게임 하울링쏘드를 기반으로 전년대비 큰 폭의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곰이 유니폼, 제발 팔아주세요"…야구장 달려가는 젠지, 지갑도 '활짝' [솔드아웃]
  • "돈 없어도 커피는 못 참지" [데이터클립]
  • K-푸드, 수출 주역으로 '우뚝'…10대 전략산업 넘본다 [K-푸드+ 10대 수출 전략산업②]
  • "서울 집값·전세 계속 오른다"…지방은 기대 난망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①]
  • 테더 공급량 감소에 '유동성 축소' 위기…FTX, 채권 상환 초읽기 外 [글로벌 코인마켓]
  • 허웅, 유혜원과 열애설 일축…"연인 아닌 친구 관계"
  • 단독 “1나노 공정 준비 착착”…삼성전자, ‘시놉시스’와 1나노 IP 협업 진행 중
  • 셔틀버스 ‘만원’, 접수창구 순조로워…‘무기한 휴진’ 세브란스병원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200,000
    • -0.09%
    • 이더리움
    • 4,791,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530,000
    • +0.19%
    • 리플
    • 661
    • -0.6%
    • 솔라나
    • 195,700
    • +1.82%
    • 에이다
    • 536
    • -1.83%
    • 이오스
    • 817
    • +0.62%
    • 트론
    • 173
    • -1.7%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1.58%
    • 체인링크
    • 19,550
    • -1.16%
    • 샌드박스
    • 47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