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업계최초로 롯데카탈로그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카탈로그 애플리케이션은 모바일 웹서비스 대비 약 3배가량 높은 900*1300의 고해상도 화면을 구현해 기존 모바일 커머스의 정보전달력이 떨어지는 점을 해소했다.
특히 패션의류, 뷰티상품의 경우 상품을 확대, 축소 하는등 자유롭게 상품을 볼 수 있어 패션의류 상품의 소재 및 색상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카탈로그는 현재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상품을 선택해 결제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상담원을 연결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카탈로그 애플리케이션에 ‘모바일웹 바로가기’ 서비스도 제공해 ‘롯데엠몰’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롯데홈쇼핑 신매체산업팀 이영헌팀장은 “TV에 비교해 기존 모바일 웹서비스가 SD급 이라면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은 HD급 해상도다”라며 “상반기 내 스마트폰 카드결제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