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대출 기준금리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15일 잔액기준 4.11%, 신규취급액 기준 3.26%로 공시됐다.
이는 전달(잔액 기준 4.10%, 신규취급액 기준 3.62%) 대비 잔액기준은 0.01%포인트 오른 반면 신규취급액 기준은 0.36%포인트 내렸다.
은행연합회는 잔액기준 코픽스가 상승한 것은 상대적으로 양도성예금증서(CD) 등 저금리 상품의 비중이 감소하고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예금 등의 비중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 하락은 3월중 CD 및 은행채 금리 등 시장성상품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예금금리도 인하됐기 때문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