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여성 취업률 하락에 고민

입력 2010-04-15 16: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여성 취업률이 감소해 정부가 대책을 모색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아라비안비즈니스는 15일(현지시간) 정부 통계를 인용해 지난해 사우디의 여성 실업률이 전년의 26.4% 보다 2%포인트 상승한 28.4%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사우디 정부 관계자들은 “사우디 여성 실업률이 세계 평균치를 웃도는 수준을 기록했다”며 “여성 취업률을 높이려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정부가 ‘특단의 조치’로 어떤 방안을 마련할지 예측하기란 쉽지 않은 상태. 가장 보수적인 이슬람 국가로 꼽히는 사우디에서는 여성이 남성과 한 곳에서 일하는 것은 물론 공공장소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것조차 금기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경제계획부의 무프리즈 알 하크바니는 “불행히도 여성에게 교육의 기회가 제한돼 있다는 점이 취업률 하락의 원인”이라며 “이는 경제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부가 온라인 상점 등을 통해 여성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며 “아직 많은 장벽이 있지만 앞으로는 기회가 많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한국 첫 메달은 스노보드 김상겸…오늘(9일)의 주요일정 [2026 동계올림픽]
  • 단독 신용보증기금, 전사 AI 통합 플랫폼 만든다⋯‘금융 AX’ 모델 제시
  • 강남권 매물 늘었는데⋯고위공직자 선택 주목 [고위공직 다주택자 시험대①]
  • [날씨] 월요일 출근길 체감온도 '영하 15도'…강추위 낮부터 풀린다
  • '김건희 집사' 김예성 선고...'삼성전자 특허 유출' 안승호 전 부사장 1심 결론 [이주의 재판]
  • [주간수급리포트] 외국인과 맞붙은 개미…삼전·SK하닉 선택 결과는?
  • 빗썸, 전 종목 거래 수수료 0% 한시 적용…오지급 사고 보상 차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13: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330,000
    • +2.77%
    • 이더리움
    • 3,099,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784,000
    • +1.49%
    • 리플
    • 2,145
    • +2.14%
    • 솔라나
    • 129,300
    • +0.15%
    • 에이다
    • 404
    • +1%
    • 트론
    • 414
    • +1.22%
    • 스텔라루멘
    • 242
    • +1.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70
    • +2.63%
    • 체인링크
    • 13,100
    • +0.15%
    • 샌드박스
    • 130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