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구촌사랑나눔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시현(왼쪽)과 휘.(사진=준엔터테인먼트)
가수 시현이 휘와 함께 2010 지구촌사랑나눔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신인가수 시현은 14일 오후 8시 서울 금천구 구로동에 위치한 다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자원봉사자의 밤 행사에 참여해 지구촌사랑나눔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관계자는 3년째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가수 휘와 시현을 올해 공동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전했다.
지구촌사랑나눔은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노동자들의 인권보호 및 신장을 위해 설립된 단체다. 또 외국인노동자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상담소와 쉼터 및 급식소, 전용병원, 어린이집 등을 자체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노동자법률 제정과 제도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