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치티치티뱅뱅' 뮤비 중 문제가 된 장면
가수 이효리의 솔로 정규 4집 타이틀곡 '치티치티 뱅뱅' 뮤직비디오가 KBS로부터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아 눈길을 끈다.
KBS 측은 "이효리의 신곡 '치티치티뱅뱅' 뮤직비디오 장면 중 이효리가 안전벨트를 하지 않고 트럭을 모는 모습, 댄서들과 도로 위를 걷는 장면 등이 현행 도로교통법상 위법 소지가 있다"며 방송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이효리 소속사인 엠넷미디어 측은 "문제가 된 장면을 수정해 재심의를 넣을지 여부에 대해 이효리와 상의를 한 뒤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치티치티 뱅뱅' 뮤직비디오는 MBC로부터는 15세 이상, SBS로부터는 12세 이상 판정을 받고 심의를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