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산법인들이 이번주에도 2조가 넘는 배당금을 지급한다.
1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4월 넷째 주(4월 19일~4월 23일)에 총 197사가 배당금 2조5902억원을 지급하며 유가증권시장법인은 2조4193억원, 코스닥시장법인은 1709억원이다.
시장별로는 삼성전자 등 유가증권시장법인 87사, 파라다이스 등 코스닥시장법인 110사가 배당금을 지급한다.
유가증권시장법인의 회사별 지급액은 ▲삼성전자(1조1854억원) ▲S-OIL(1573억원) ▲삼성중공업(1079억원) ▲대우조선해양(945억원) ▲삼성엔지니어링(758억원)순이다.
코스닥시장법인은 ▲파라다이스(155억원) ▲차이나그레이트스타인터내셔널리미티드(65억원) ▲와이비엠시사닷컴(55억원)순으로 배당금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