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가족 함미 수색, 별다른 성과 없어

입력 2010-04-19 09: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실종자 가족이 19일 함미를 재수색했으나 아무것도 찾지 못했다.

천안함 희생 장병을 찾지 못한 실종자 가족 8명과 가족협의회 대표 2명 등 10명이 이날 오전 7시부터 1시간동안 평택 2함대 내 군항으로 옮겨진 함미 내부를 둘러봤으나 아무런 성과도 얻지 못했다.

이들 희생장병 가족은 군 안전요원의 안내로 함미 안으로 들어가 함미 갑판과 침실, 식당 등을 살펴보며 아직 찾지 못한 장병이 있는지 확인했으나 아무것도 찾지 못하고 돌아왔다.

한편 군은 이날 중 선체 내 유도탄과 어뢰, 탄약을 분리 및 하역하는 작업을 마무리한 뒤 20일 2함대 내 수리기지에 함미를 거치할 방침이다.

앞서 2함대사령부는 18일 펌프 14대를 동원해 함미에서 유류 4만5000ℓ와 함께 배수작업을 완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44,000
    • +3.43%
    • 이더리움
    • 3,150,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422,900
    • +0.83%
    • 리플
    • 789
    • +0%
    • 솔라나
    • 177,800
    • +0.34%
    • 에이다
    • 448
    • +0.67%
    • 이오스
    • 647
    • +1.73%
    • 트론
    • 202
    • +0.5%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650
    • +2.91%
    • 체인링크
    • 14,280
    • +0.49%
    • 샌드박스
    • 341
    • +4.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