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서울시 여의도 크기 지하도시 건설 소식에 동아지질등 ‘강세’

입력 2010-04-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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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지질 등 지하건설 관련 종목이 약세장에서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 26분 현재 동아지질은 전 거래일보다 750원(4.92%) 상승한 1만6100원에 거래중이다. 특수건설 역시 2% 넘게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시는 도심에 여의도 전체 면적과 맞먹는 735만여 ㎡ 크기의 초대형 ‘지하도시’(언더그라운드시티)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규모는 중구ㆍ종로구 상업지역 전체를 포괄하는 면적이다.

지하도시는 지상건물의 위치와는 무관하게 사업구역 내 전체 지하공간을 하나로 연결해 지하철, 주차장은 물론 쇼핑,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전날 “선진ㆍ동일엔지니어링에 의뢰해 수립하고 있는 `지하도시 개발 마스터플랜` 용역이 올 연말께 완료될 예정이지만 기본적인 방향은 정해진 상태”라고 밝혔다.

시는 이를 추진하면서 세계 최대 규모의 캐나다 몬트리올의 언더그라운드시티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서울시도 언더그라운드시티처럼 업무ㆍ쇼핑ㆍ위락 등 다양한 기능을 확충하고 주차장, 통로 및 출입구, 광장, 공공시설 등 시설물을 통합해 공간활용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과밀한 도심에서 지상으로의 지속적인 확장은 이제 지양해야 한다”면서 “지하를 개발하면 도심에서의 새로운 공간 창출, 지상교통난 해소뿐만 아니라 에너지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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