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 박성우 공보실장은 19일 "천안함 함수에 3번째 체인을 연결했지만 어제 19시30분 다시 끊어졌다"며 "순간적으로 파고가 높아 체인이 장력을 견디지 못하고 끊어진 게 아닌가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함수 인양작업도 늦춰질 전망이다.
당초 어제 3번째 체인연결에 성공하면서 인양작업도 빠르면 21일 이뤄질 전망이었으나 체인이 끊어진데다 기상도 악화돼 군은 기상이 호전되는 대로 인양작업을 다시 재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