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신애라 부부 포니정 혁신상 수사

입력 2010-04-1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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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4회째를 맞는 ‘PONY鄭(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선정됐다.

PONY鄭재단은 공개입양을 통해 우리 사회의 입양에 대한 편견까지도 변화시킨 공로를 높이 평가해 ‘제4회 PONY鄭 혁신상’의 수상자로 차인표, 신애라 부부를 선정하고 내달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산업개발 사옥 내의 PONY鄭홀에서 수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차인표·신애라 부부는 아프리카·중남미 등 세계 각지의 불우한 어린이와 도움이 필요한 대학생 등 32명과 결연을 맺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특히, 예은·예진 두 딸을 공개 입양해 사랑으로 돌보면서 우리 사회의 입양에 대한 뿌리 깊은 편견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PONY鄭재단 김진현 위원장은 “고 정세영 명예회장의 5주기를 맞이하는 올해 헌신적인 사랑으로 우리사회를 아름답게 변화시키고 있는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수상자로 선정돼 혁신상의 의의가 더욱 빛나고 있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06년에 제정된 PONY鄭 혁신상은 현대자동차의 설립자인 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애칭인 ‘PONY 鄭’을 따라 제정한 상이다.

2007년 1회 수상자로는 반기문 UN 사무총장, 2008년에는 서남표 카이스트 총장, 2009년에는 가나안농군운동세계본부 등이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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