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임원 인사 단행

입력 2010-04-19 14:20 수정 2010-04-1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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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연구소 소장(부사장)에 손동연 전무 임명

▲GM대우가 임원급 인사를 단행했다. 좌측부터 기술연구소장 손동연 부사장, 국내차량 생산부문 전영철 부사장, 변화관리본부 크리스 테일러(Chris Taylor) 부사장
GM대우가 고위임원급 인사를 단행했다.

GM대우는 19일 글로벌 경차 개발 본부장인 손동연 전무를 GM대우 기술연구소 소장(부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국내 차량 생산 부문 전영철 전무는 국내 차량생산 및 파워트레인 생산, 노사 부문 부사장으로 승진됐다.변화관리본부 크리스 테일러(Chris Taylor) 전무는 인사 및 변화관리부문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GM대우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은 "이번 승진 임원들은 승진에 적격한 자격을 갖췄고 이들은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GM대우를 국내외에서 경쟁력 있는 회사로 거듭나게 할 뿐 아니라 올해 수익실현 목표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카몬 사장은 이번에 승진한 임원들에게 "한국의 능력 있고 가능성 있는 우수한 인재들이 경쟁사보다 더 빠르고, 스마트하고, 훌륭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줄 것"을 요청했다.

아카몬 사장은 "GM대우가 단지 자동차 업계의 생존자가 아닌 업계의 챔피언이 되길 원한다"며 "이번에 승진한 임원들이 올해 GM대우에게 변화를 수행할 리더십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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