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오 미니홈피
아이돌 그룹 엠블랙의 멤버 지오(사진)가 자신의 연애 경험에 대해 털어놨다.
지오는 1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Mnet)의 'A-LIVE'에 메이트와 제이(J),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정엽 등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그는 "지금까지 연애를 20번은 해봤다. 어리 나이에 만나다 보니 애인보다는 여자 친구라는 느낌이 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까지 여자 친구와 가장 길게 만난 기간은 1년"이라고 말하자 제이는 "하긴 24살에 20번이나 만나려니 길게 만날 수 있었겠느냐"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함께 출연한 정엽은 "나는 평소 로맨틱한 이벤트를 즐기는 편"이라고 밝혔다. 그는 "여자 친구를 만날 때마다 꽃을 선물해 꽃집 아주머니가 매번 다른 여자에게 꽃을 선물하는 줄 알고 나를 바람둥이로 착각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