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20일 LED 및 태양광 투자로 하반기 실적 모멘텀 개선이 기대된다며 티씨케이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박연주 대우증권 연구원은 "LED MO CVD 장비용 흑연 부품의 테스트가 마무리되고 있어 매출이 가시화되고 있고 태양광 수요가 회복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2011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83%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 감소한 74억원, 영업이익은 31% 증가한 16억원으로 예상되는데 분기별 실적은 하반기로 갈수록 개선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