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카레·향신료 국제심포지엄 후원

입력 2010-04-20 0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카레 의학적 효능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 예정

최근 건강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카레의 효능에 대한 최근의 연구결과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식품과학회는 20일 오뚜기 후원으로 오는 4월 27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2회 카레 및 향신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카레, 황금빛 건강식품’이라는 주제의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에 의해 카레 주원료인 강황에 함유돼 있는 커큐민 성분과 향신료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건강증진 효과, 암예방과 의학적 활용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가 발표된다.

이형주 한국식품과학회장의 개회사와 이강훈 오뚜기 대표이사의 축사로 시작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인도 중앙식품기술연구원의 Dr. V. Prakash 원장, 미국 텍사스대 M.D. Anderson Cancer Center의 Bharat B. Aggarwal 박사 등 해외 석학들과 서울삼성병원 한덕현 교수, 서울대 서영준 교수, 영남대 조경현 교수, 순천향대 윤형선 교수 등 국내 카레 전문가들이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한편 2008년 제1회를 시작으로 격년으로 열리고 있는 ‘카레 및 향신료 국제심포지엄’은 카레 및 향신료의 지적 교류의 장으로서 건강식품이자 기능식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카레에 대한 지적 인프라 구축에 큰 구심점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227,000
    • -0.8%
    • 이더리움
    • 4,858,000
    • +5.45%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0.65%
    • 리플
    • 2,052
    • +6.38%
    • 솔라나
    • 335,200
    • -2.73%
    • 에이다
    • 1,399
    • +2.19%
    • 이오스
    • 1,148
    • +1.59%
    • 트론
    • 277
    • -2.46%
    • 스텔라루멘
    • 726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50
    • +2.15%
    • 체인링크
    • 25,060
    • +5.92%
    • 샌드박스
    • 1,013
    • +28.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