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버즈 알 아랍 수성총괄 주방장 출신 에드워드 권(사진 뒷열 가운데)과 업무협정을 체결했다.(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 항공이 오는 8월부터 새 기내식을 도입하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 LSG 프리젠테이션 룸에서 ‘버즈 알 아랍(Burj AL Arab) 호텔’ 수석총괄 주방장 출신인 에드워드 권과 기내식 서비스 업그레이드에 관한 업무제휴식을 맺었다.
에드워드 권은 지난 2003년 미국요리사협회 선정 ‘젊은 요리사 톱 10’에 선정된 바 있는 실력파 요리사.
제휴식에서 에드워드 권은 ‘완두콩과 베이컨 그리고 오렌지 크림이 곁들어진 닭가슴살 요리’ 등 공복감을 줄이고 위에 부담 없는 기내식을 선보였다.
아시아나항공은 조리 준비단계부터 서비스 시점까지 전 과정에 대해 에드워드 권의 컨설팅을 받기로 했다.
새로운 기내식은 오는 5월 1일부터 메뉴 개발에 들어가 8월 초 유럽노선에 도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