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사태 주범 행방 묘연

입력 2010-04-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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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의해 기소된 골드만삭스와 함께 사기혐의를 받고 있는 핵심인물의 행방이 묘연해 당국을 당혹케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일 소식통을 인용해 SEC가 사기혐의로 골드만삭스를 기소하면서 함께 기소한 패브리스 투르 전 부사장이 전날 회사에 출근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투르 부사장이 휴가를 냈으나 회사를 떠나지 않았으며 복귀일정은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SEC는 골드만삭스 기소의 쟁점인 부채담보부증권(CDO)의 설계, 판매에서 핵심적 역할을 했다는 이유로 투르 부사장을 기소했다.

투르 부사장은 런던으로 자리를 옮기기 전 뉴욕에 근무할 당시 CDO 설계에 참여하면서 주택 시장 침체가 임박했다는 사실을 예상하고 있었음에도 투자자들에게 이를 알리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투르 부사장은 2007년 뉴욕 근무 시절 200만달러의 수입을 챙겼으며 여기에는 쟁점인 CDO 사업에 대한 보너스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골드만삭스는 SEC의 기소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지만 투르 부사장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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