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형돈과 정가은이 tvN '롤러코스터' 시청자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아 빈축을 사고 있는 가운데 해명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tvN 예능 프로그램 '롤러코스터'에 출연 중인 정형돈과 정가은은 19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서 '롤러코스터와 함께하는 봄소풍' 행사에 참여해 시청자들과 함께 롤러코스터를 탈 예정이었다.
하지만 당일 사전 공지 없이 두 사람은 롤러코스터 타지 않았고, 현장에 있던 시청자들은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실망감을 드러낸 것.
이에 대해 행사를 진행한 tvN 측은 20일 "정형돈과 정가은이 롤러코스터를 일부러 롤러코스터를 안탄 것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tvN 측은 "내부적인 문제가 발생해 출연진들이 롤러코스터에 오르기 힘든 상황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