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넥서스원 제조사로 잘 알려진 HTC의 최신 스마트폰 2종이 내달 6일 국내에 첫 공개된다.
HTC는 5월 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디자이어'와 'HD2'의 런칭 컨퍼런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HTC CEO인 피터 쵸우가 직접 연단에 설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될 두 기종 모두 스마트폰에서 최강의 성능을 보여준다는 퀄컴의 1GHz 스냅드래곤 칩셋을 장착했으며, HTC 특유의 센스 UI로 무장하고 있는 제품이다.
HD2는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등에 밀린 MS 윈도 모바일의 구세주라는 평가를 받고 있고 '디자이어'는 안드로이드 연합군의 한 축을 담당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