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오는 23일부터 ELS·DLS 등 파생결합증권 4종을 각 100억원씩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기존의 상품과 달리 만기가 상대적으로 짧으며 상환 가능성을 높인 상품으로 최고 연 6% 수익을 추구하고 KOSPI200, CD(91일)금리, 미국달러화 가격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KOSPI200 원금보장 조기상환형 ELS'는 1년 만기이며 6개월째 조기상환 평가일 또는 만기평가 일에 KOSPI200지수가 최초 기준지수 이상일 경우 연 5.2% 수익을 제공한다.
'KOSPI20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1년 만기이며, 자동 조기상환 평가 일에 KOSPI200지수가 최초 기준지수의 90%(4개월), 85%(8개월), 80%(12개월) 이상인 경우 연 6.0%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까지 KOSPI200지수가 최초 기준지수의 70%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어도 연 6.0% 수익을 얻게 된다.
이밖에 'CD(91일)원금보장 유효구간 누적 수익지급형 DLS'(만기 1년, 최고 연 3.75%), '미국 달러화 가격 원금보장 조기상환형 DLS'(만기 2년, 최고 연 5.31%)등도 같이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27일 오전 11시까지 접수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