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S가 반도체 LCD 전방 산업 호황의 이중 수혜주로 주목받으면서 1만1950원 52주 신고가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최근 반도체와 LCD 부문의 투자싸이클이 돌아오면서 장비주들의 발주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DMS는 21일 오전 10시1분 현재 전일대비 150원(1.32%) 오른 1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009년 11월27일 6800원을 저점으로 주가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 뿐만 아니라 LCD업체들이 올해 투자를 대폭 늘린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실질적인 수주 물량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DMS는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의 LCD 세정장비가 주매출 품목이었으나 사업 다각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반도체 전공정 장비인 드라이에처 국산화에 성공했다.
반도체 전공정 3대 장비 중 하나인 드라이에처의 시장 규모는 약 3조원으로 한국시장은 Lam Research, TEL, AMAT 등 3개사가 전체의 96%를 점유하고 있다.
DMS를 비롯한 유진테크, 에버테크노, 주성엔지니어링등 주요 장비업체들이 다시금 52주 신고가 돌파가능성이 높다는 증권사 보고서도 쏟아지면서 주가 상승에 탄력을 주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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