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바이오 장재진 회장이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훈장 진보장을 수훈했다.
오리엔바이오는 21일 바이오산업에서 중요한 기초 인프라인 국제적(IGS) 고품질 생물소재 분야에서 국내 독보적 기술력과 생산체제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수훈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지난 20년간 전세계 바이오선진국을 직접 발로 뛰는 열정경영으로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기초인프라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성과를 냈다.
오리엔트바이오는 국제표준 생물소재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이미 국내에서는 경쟁자가 없는 최고기업으로 성장했다.
또한 세계최고수준의 바이오기업과의 기술제휴 등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기업으로 비상을 하고 있다.
현재 생물소재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업은 미국, 일본, 유럽 등 세계 17개국에서 77개의 생산 및 연구시설을 보유하고 세계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최대 다국적 기업인 미국의 찰스리버그룹과 이에 버금가는 수준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미국의 코반스사가 꼽힌다.
오리엔트바이오는 또한 고품질 생물소재 설치류(마우스, 랫드, 기니픽 등) 생산체제를 구축하였으며, 사업 영역 확대해 신약개발 및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필수 핵심 생물소재인 고품질 중동물 및 영장류 생산체제를 구축하여 영장류 연구센터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중에 있다.
장 회장은 “회사 발전과 바이오산업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한 것 뿐인데, 훈장까지 받게되어 과분하다”며 “그동안 회사를 믿고 성원해준 주주등 이해관계자분들과 회사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임직원들에게 영광을 돌리겠다”며 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