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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미국 보스턴대 기업시민센터(BCCCC)에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보스턴대 기업시민센터 가입을 계기로 북미지역의 사회책임분야의 오피니언 리더와 주요 기업시민 등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사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보스턴대 기업시민센터 가입을 시작으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연내 발효 예정인 사회적 책임 국제표준 ISO 26000에 대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글로벌 헌혈캠페인, 글로벌 빈곤퇴치 캠페인 등 자사의 전세계 사업장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전세계 교통사고 유자녀들의 소원수행 사업인 `세잎클로버 찾기 월드와이드`프로그램을 도입, 첫해 6개 국가에서 실시했다.
보스턴대 기업시민센터는 1985년 설립된 북미지역의 대표적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관련 협회. IBM, 마이크로소프트, 코카콜라, 혼다, 도요타 등 현재 350여 개의 다국적 기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