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유럽노선 운행 재개

입력 2010-04-21 12:33 수정 2010-04-21 14: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전 11시까지 결항 2개편 이외 정상... 대한항공 · 아시아나항공 각각 10시 출발

유럽 공항들의 재개방이 이어지면서 인천공항발 유럽항공편도 정상을 찾아가고 있다.

21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유럽 항공편 가운데 결항이 확정된 노선은 핀에어의 헬싱키행 AY042편과 UPS항공의 바르샤바ㆍ쾰른 경유 앵커리지행 5X009편 두 편뿐이다.

다른 대부분의 유럽노선은 출발시간을 변경해 운항하고 있다. 화물편의 경우 플렛카고 에어라인의 모스크바행 POT9684편이 2시간 늦은 8시5분에 출발한 것을 시작으로 대한항공 오슬로행 KE541, 스톡홀름행 KE509, 프랑크푸르트행 KE529 등이 출발시간을 변경해 출발했다.

여객편도 대한항공의 블라디보스토크행 KE981, 아시아나항공의 하바로프스크행 OZ572편이 각각 10시께 출발했으며 대한항공 마드리드행 KE8925편도 예정보다 3시간 늦게 출발했다. 에어프랑스 AF267ㆍ대한항공 KE5901(이상 파리행)은 출발시간을 변경해 운항을 대기하고 있다.

도착 항공편도 정상을 찾고 있다. 오전 5시 루프트한자의 뮌헨발 LH718편을 시작으로 오전 9시에는 에어프랑스 AF264편이 도착했다.

공항공사 측은 도착 항공편을 중심으로 유럽노선이 빠르게 정상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