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폰으로 유명한 림사가 한국에 지사를 설립할 계획이 있다는 뜻을 밝혔다.
놈로 림 아태지역 부사장은 21일 열린 블랙배리 볼드 9700 발표회에서 지사설립 계획을 묻는 질문에 대해 "한국 지사 설립 계획이 있다.다만 오늘은 블랙베리 볼드 9700 스마트폰 발표회이기 때문에 많은 이야기는 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SK텔레콤과 한국 사무소 설립을 논의하고 있다"며 "비즈니스 매니저나 마케팅 세일즈 인력만을 두는게 아니라, 기업과 개인 소비자 시장과 관련해 판매채널 지원 AS 서비스도 모두 아우를수 있는 실제 지사를 둘 전략을 갖추고 있다. 향후 적절한 시점에 계획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