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국내 최대 할인점인 이마트 전국 매정에서 이용금액의 5%를 할인해주고 포인트 적립 등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마트 삼성 쇼핑앤모아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카드는 이마트 연간 누적 이용금액에 따라 100만원 미만은 월 5000원, 100만원 이상은 월 1만원, 200만원 이상은 월 2만원까지 이마트 이용금액을 5%할인해준다.
또 이마트 외에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는 전월 이마트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이용액의 1%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며 전국 애니카랜드, 스미트 메이커, 카젠에서는 엔진오일 교환할 경우 1만5000원이 할인된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이 8000원, 해외겸용이 1만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대형 할인점에서 높은 할인혜택과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지난 3월에 출시한 이후 선보이는 쇼핑앤모아카드의 제 2탄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