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21일 오후 인천 강화의 한우 농가에서 침흘림, 식욕부진 증상으로 의심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 농가는 강화 구제역 발생 농가 북쪽 12.7km의 관리지역에 위치한 곳으로 한우 42두를 사육하고 있다.
검사결과는 22일 오전 중 드러날 예정이다.
이번 신고는 8일 강화에서 신고가 접수된 이후 열한번째로 이 중 3번은 음성으로 판정됐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강화 발생농가 6.5km 경계지역 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