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희생자 장례 '5일간 해군장'으로 엄수키로(상보)

입력 2010-04-21 16: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천안함 침몰사고 희생장병 46명에 대한 장례가 5일간 해군장으로 치러진다.

군과 천안함 전사자 가족협의회는 21일 15시에 만나 장례 일정과 예우 수준을 논의한 결과 이같이 합의했다.

해군장은 해군 최고의 예우를 갖춘 장례 형식으로 해군참모총장이 장례위원장을 맡게 되며 장례비용은 해군에서 전액 부담하며 영결식장은 해군 2함대 사령부로 결정됐다.

군과 천전협은 다음주 초로 예상되는 함수 인양 후 추가 실종자 수색이 끝나는대로 장례식을 치른다는 방침이지만 희생장병 가족들이 장례를 가능한 빨리 치르기를 원하기 때문에 함수 인양이 계속 지연될 경우 장례를 인양 전으로 앞당겨 치를 여지도 남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353,000
    • -0.69%
    • 이더리움
    • 4,866,000
    • +5.67%
    • 비트코인 캐시
    • 705,000
    • +1.15%
    • 리플
    • 2,057
    • +6.86%
    • 솔라나
    • 336,000
    • -2.55%
    • 에이다
    • 1,398
    • +2.34%
    • 이오스
    • 1,152
    • +2.22%
    • 트론
    • 277
    • -2.46%
    • 스텔라루멘
    • 724
    • -2.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300
    • +2.31%
    • 체인링크
    • 25,220
    • +6.64%
    • 샌드박스
    • 1,024
    • +28.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