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1억여원을 들여 전북 도내 38개 농어촌지역 초등학교에 과학기자재를 지원하고 과학교육을 하는 등 '찾아가는 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이날 완주군 경천면 가천초등학교과 봉동읍 봉동초등학교에서 뉴턴의 운동 제3법칙인 '작용-반작용의 법칙'과 '관성의 법칙' 등 과학교육을 했다.
한편 회사는 이를 위해 최근 상용차개발센터에 근무 중인 연구원 등 이공계 우수인력 10여명을 선발해 과학전문 교사로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