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돼지농가서 구제역 의심 신고

입력 2010-04-21 1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충북 충주 돼지농가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들어왔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1일 오후 충북 충주시 신니면 용원리의 돼지 농장에서 일부 돼지가 젖꼭지에 물집과 딱지가 생기고 혓바닥에 궤양 증세가 나타나 구제역으로 의심된다며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 농가는 모두 1000마리의 돼지를 키우는데 그중 어미돼지 1마리, 새끼돼지 9마리가 이런 증상을 보인다고 신고됐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이들 소로부터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결과는 오는 22일 오전에 나온다.

충주는 기존에 구제역이 발병한 인천 강화군이나 경기 김포시와는 많이 떨어져 가축방역 당국의 방역망을 벗어난 곳이고, 돼지는 소에 비해 구제역 바이러스 전파력이 최대 3000배에 달한다.

이에 따라 이 농가가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구제역이 본격적으로 전국으로 확산하는 셈이어서 방역 당국은 긴장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충주의 돼지 농장은 기존 구제역 발병 농가와 별다른 역학적 연관성이 없는 곳"이라며 "일단 정밀검사 결과를 지켜본 뒤 예방적 살처분 등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강화군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들어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기술의 韓 vs 가격의 中…LNG선 ‘철옹성’ 흔드는 '저가공세'
  • 올림픽이 너무 조용해요 [2026 동계올림픽]
  • 직장인 설 상여금, 10명 중 4명은 받는다 [데이터클립]
  • 수입차–국내 부품사, ‘공급 협력’ 공고화…전략적 상생 동맹 확대
  • ‘감사의 정원’ 놓고 정부-서울시 정면충돌…오세훈 역점사업마다 제동
  • 구윤철 "다주택 중과, 5·9 전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 ‘가성비 괴물’ 중국산 EV 상륙…韓 시장, 생존 건 ‘치킨게임’ 서막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590,000
    • +0.52%
    • 이더리움
    • 2,996,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767,500
    • -0.58%
    • 리플
    • 2,089
    • -0.95%
    • 솔라나
    • 124,800
    • -0.24%
    • 에이다
    • 393
    • +0.26%
    • 트론
    • 412
    • +0.49%
    • 스텔라루멘
    • 235
    • +0.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50
    • +1.22%
    • 체인링크
    • 12,760
    • -0.08%
    • 샌드박스
    • 127
    • +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