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철준 우림건설 사장 "한국-카자흐 협력필요"

입력 2010-04-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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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건설 유철준 사장은 22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카자흐 비즈니스 포럼'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한국은 단기간에 SOC 등의 국가 기반 인프라를 구축하고 경제발전을 이룬 경험을 갖고 있다"며 "한국의 건설 기술은 카자흐스탄이 필요로 하는 각종 도시기반시설을 건설하는데 참여할 수 있는 양국의 협력방안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유 사장은 이 회사가 짓고 있는 대규모 복합단지인 '우림애플타운' 등 한국 건설기업의 현지 진출 현황 및 전망 등과 함께 양국의 민간 교류를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또한 카자흐스탄 현지의 외국 투자기업에 대한 인식의 개선과 관련 법ㆍ제도 정비도 제안했다.

유 사장은 "현재 우림건설이 카자흐스탄에 짓고 있는 대규모 복합단지 시설인 '우림애플타운' 건설을 계기로 이번 포럼에 참가하게 됐다"며 "현지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느끼고 얻은 노하우를 갖고 있기 때문에 향후 양국 교류에 우림건설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이번 포럼 참가 이유를 밝혔다.

나자르바예프 대통령 일행은 21일부터 23일까지 한국기업의 사회간접자본 건설참여, 산업다변화 협력, 문화협력 등을 이명박 대통령과 논의하기 위해 한국을 국빈 방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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