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함부르크SV 공식홈페이지
23일 새벽(한국시간) 함부르크는 홈구장인 함부르크 아레나에서 열린 '2009-2010 UEFA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에서 풀럼을 맞아 양팀 득점 없이 0-0 무승부로 종료됐다.
경기 초반부터 함부르크는 트로초프스키가 풀럼은 졸탄 게라가 각각 양팀 공격의 선봉에 서서 상대팀의 골문을 노렸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경기 초반 공방전 뒤 경기분위기는 함부르크가 이끌어가며 후반까지도 지속적으로 슈팅을 시도하며 득점을 노렸으나 풀럼의 수비가 잘 막아내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경기 결과로 홈에서 비긴 함부르크는 오는 30일 치르는 풀럼 원정경기에서 골을 넣고 비기기만 해도 결승전에 오르는 상황이지만 풀럼은 무조건 승리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