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 럭셔리한 소속사…유재석도 "부러워"

입력 2010-04-23 0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수 김C가 소속사에서 제공해주는 럭셔리한 생활을 공개해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22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에는 2AM 멤버 진운과 조권, 원투 송호범이 "인기와 식대는 정비례 한다"며 소속사의 차별대우에 서러웠던 경험을 털어놨다.

김C는 "이런 이야기를 듣고 정말 깜짝 놀랐다"며 "나는 뷔페도 간다"고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음식만큼은 마음껏 먹어야 된다는 신조를 가지고 있다"며 "앞서 진운과 조권이 '밥 값이 5000원을 넘으면 혼난다'는 이야기는 나에게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밥은 먹어본 지가 너무 오래 됐다"며 "5천원 이하의 식사를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혀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

김C가 연습실에 연습하러 갈 때도 회사 경비로 밥을 먹는다는 말에 출연진들이 믿을 수 없어하자 그는 당연한 듯 "내가 연습을 하고 내가 움직이는데 당연한 것"이라고 말해 주변의 탄성을 자아냈다.

김C의 이야기를 들은 MC 유재석, 박미선, 신봉선 등을 비롯해 조권, 진운, 송호범 등은 서로 김C의 소속사에 들어가고 싶다며 부러움을 표현했다.

김C 소속사의 파격적일 만큼 럭셔리한 대우에 타블로는 "혹시 이렇게 말해서 연예인들 낚아오라고 한 것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21,000
    • -0.54%
    • 이더리움
    • 4,750,000
    • +3.28%
    • 비트코인 캐시
    • 712,000
    • +4.63%
    • 리플
    • 1,955
    • +3.82%
    • 솔라나
    • 338,200
    • -0.94%
    • 에이다
    • 1,378
    • +1.47%
    • 이오스
    • 1,128
    • +0.8%
    • 트론
    • 277
    • -2.12%
    • 스텔라루멘
    • 689
    • +3.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00
    • +1.56%
    • 체인링크
    • 24,930
    • +7.46%
    • 샌드박스
    • 990
    • +35.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