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북미ㆍ유럽시장 공략 활발

입력 2010-04-2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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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호 사장, 20시간 넘게 자동차 이용해 전시회 참가

LS전선이 23일까지 열리는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와 미국 뉴올리언즈 국제송배전전시회 등 유명 전시회에 참가하며 북미와 유럽시장 공략 가속화에 나섰다.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세계 60여개국 5000개사, 2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기계류 종합 전시회이다. 뉴올리언즈 국제송배전전시회는 520여 업체, 2만여 명이 참관하는 전력 관련으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LS전선은 이번 전시회에서 ‘친환경’과 ‘녹색 성장’이라는 세계적인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제품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해저ㆍ초전도ㆍ초고압 등 차세대 케이블 솔루션과 함께 철도ㆍ자동차ㆍ풍력ㆍ선박ㆍ해양 태양광 등 하이엔드급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품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손종호 사장과 조준형ㆍ최명규 부사장 등 주요 임원들이 직접 참가하여 고객과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특히 손종호 사장은 미국 고객사 방문 후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로 인해 유럽 출장이 어려워지자 이탈리아 밀라노로 이동, 자동차로 20여 시간이 넘게 달려 하노버에 도착해 직접 참관자들을 대상으로 제품 설명 기회를 가졌다.

이 밖에도 손종호 사장은 구자열 회장과 함께 26일부터 29일까지 LS전선 미국 법인인 SPSX(슈페리어 에식스)사의 리더쉽 컨퍼런스에 참가하여 경영 목표 및 기업 비전을 공유하는 등 활발한 경영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LS전선 측은 “천재지변으로 인해 교통이 불편한 상황에도 주요 임원들이 직접 전시회에 참가한 것은 그만큼 북미와 유럽 지역 공략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해외 전문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2015년 글로벌 1위로 자리잡기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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