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원투 멤버 송호범의 아내 백승혜가 남편과 전세홍의 키스신에 열받아했던 사실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송호범은 원투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와랄라 랄라레' 뮤직비디오에서 배우 전세홍과 키스신을 찍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당시 송호범의 아내 백승혜는 '와랄라 랄라레'를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후 "뽀뽀, 아아아 열 받아"라는 댓글을 올린 것.
한편 송호범은 아내에게 전세홍과의 키스신에 차마 말을 못해 시놉시스만 화장대위에 올려놓고 나왔다고 말하며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