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여야 원내대표는 23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원내대표회담에서 '천안함 침몰 사건 진상조사특위'를 구성하기로 하고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특위 구성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한나라당 안상수,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는 이날 회담에서 "한나라당 10명, 민주당 8명, 비교섭단체 2명으로 구성되는 진상조사특위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신성범 한나라당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신 원내대변인은 이어 "특위 활동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2개월간이며 이후 합의에 따라 1개월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특위 위원장은 한나라당이 맡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