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의 1분기 판매가 수출과 내수 모두 호재를 보이며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46.9% 증가했다.
1분기 내수판매는 전년 동기대비 10만5000대가 팔리며 32.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미국에선 7만7000대가 판매돼 11.3% 증가했다. 이밖에 유럽지역에서 6만8000대가 팔리면서 전년비 28.6% 증가했다.
무엇보다 중국시장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1분기 현지판매가 8만5000대를 기록하며 전년동기(3만4000대)에 비해 151.8% 증가했다.
이밖에 중동 등을 포함한 기타 국가의 판매도 13만6000대 증가해 전년동기보다 58.6%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