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전시관의 오감만족 체험구역인 '엑스피리언스 존'은 국내 중형차 최초로 '뉴 SM5'에 적용된 'Bose 사운드 시스템'과 '운전석 전동조절 마사지시트', '바이-제논 어댑티브 헤드램프', 그리고 '퍼퓸 디퓨저'를 전시한다.
이는, 국내 중형차 최초로 적용한 '뉴 SM5'의 대표적인 웰빙 사양으로 각종 시뮬레이션과 영상 등으로 르노삼성이 제공하는 감성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미래의 기술과 비전을 공유하는 '테크놀로지 존'은 르노삼성 라인-업 (QM5, SM7, SM5, SM3)의 파워트레인 기술을 선보인다.
1층 전시관에 콘셉트 카인 'eMX', 르노 그룹의 2010년형 F1 모델인 'R30' 모형, 'SM3 레이싱 카' 등을 전시하는 것과 동시에 2층 전시관에는 각 차량의 엔진과 변속기의 절개 전시물을 공개함으로써, 방문객들이 르노삼성과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내의 한층 진보된 기술력을 엿볼 수 있게 구성했다.
'액세서리 존'은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자동차 용품 전문점을 운영한 르노삼성의 다양한 액세서리 및 차량용 편의 상품을 소개한다.
그리고 출범 1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르노삼성 10주년 기념 존'은 지난 10년 동안 놀라운 속도로 발전한 르노삼성의 역사와 성과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전시물을 공개 할 예정이다.
르노삼성 홍보본부장 이교현 상무는 "2010 부산국제모터쇼는 르노삼성의 고향인 부산에서 진행되는 만큼 기존 모터쇼와 차별화시키고 있다"라며 "다양한 전시 제품뿐만 아니라 전시 아이템, 그리고 이벤트에서도 'Discover the Difference'라는 전시 주제와 걸맞게 르노삼성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