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상가 재분양 낙찰 3개에 그쳐

입력 2010-04-23 13:55 수정 2010-04-23 13: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낙찰가 총액 91억..예정가격 712억에 13% 수준

광교신도시 초반 상가시장이 돌풍보다 미풍 수준에 그치고 있다.

경기도시공사가 지난 22일 광교 신도시 근린생활시설 용지 6BL내 18개 필지 재분양서 3개만 낙찰된 이유에서다.

23일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2일 광교 신도시 상가입찰 유입금액은 예정가격 총액 712억1065만원이었지만 낙찰가는 91억원대에 그쳤다. 이는 예정가격 총액 대비 약 13%선에 머무는 것이다.

입찰 물량은 지난 6일 첫 공급된 38개 필지 가운데 유찰된 필지로 공급 면적은 583㎡~2438㎡였으며 건폐율 60%이하, 용적률 240%이하를 적용받아 건축은 최고 5층까지 가능하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장은 "광교신도시 상가시장이 주목률을 끌려면 지역적 브랜드 강조보다는 투자자들의 현실적인 수익보전이 가능한 수준에서 공급돼야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30대 상무ㆍ40대 부사장…삼성전자 임원 인사 키워드는 ‘다양성‧포용성’
  • 차기 우리은행장에 정진완 중소기업 부행장…'조직 쇄신ㆍ세대 교체' 방점
  • 동물병원 댕댕이 처방 약, 나도 병원서 처방받은 약?
  • “해 바뀌기 전 올리자”…식음료업계, 너도나도 연말 가격인상, 왜?!
  • 고딩엄빠에서 이혼숙려캠프까지…'7남매 부부' 아이들 현실 모습
  • 어도어, 뉴진스 '계약 해지' 기자회견에 반박…"전속계약 여전히 유효"
  • 29일까지 눈..."낮아진 기온에 빙판길 주의"
  • 래퍼 양홍원, 25살에 아빠 됐다…"여자친구가 해냈어"
  • 오늘의 상승종목

  • 11.29 14: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08,000
    • +0.7%
    • 이더리움
    • 4,997,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712,500
    • -0.7%
    • 리플
    • 2,165
    • +6.02%
    • 솔라나
    • 335,300
    • +0.57%
    • 에이다
    • 1,445
    • +3.07%
    • 이오스
    • 1,121
    • +0.27%
    • 트론
    • 281
    • +0.36%
    • 스텔라루멘
    • 687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900
    • -1.92%
    • 체인링크
    • 24,730
    • -1.94%
    • 샌드박스
    • 896
    • +7.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