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폼을 내손으로? 치킨 프랜차이즈 ‘더후라이팬’ 유니폼 공모전

입력 2010-04-23 14: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메일ㆍ방문 접수 5월 16일까지 가능

'더후라이팬' 치킨 전문 프랜차이즈 100여개의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할 유니폼 공모전을 시행한다.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사람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 1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더후라이팬은 깔끔한 매장 분위기와 차별화된 맛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행한 지 4년 만에 전국적인 체인망을 갖출 정도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왔다. 이는 기존 치킨 전문점이 배달 영업에 치중해 가족 단위나 40~50대 남성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아온 것과 달리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맛과 문화를 동시에 소비하는 20~30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더후라이팬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식탁, 의자, 메뉴판, 집기 하나하나까지 세심한 디자인을 엿볼 수 있었던 더후라이팬의 감성과 어우러지는 독특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의 유니폼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유니폼 상의는 필수사항이며, 앞치마와 두건 등 액세서리는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로고를 사용할 경우 더후라이팬의 공식 로고를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해야 한다. 유니폼은 색깔은 더후라이팬 매장과 어울리는 빨강색, 회색, 흰색을 권장하지만 필수 사항은 아니므로 자유롭게 디자인을 할 수 있다.

응모작은 5월 1일부터 5월 16일까지 이메일이나 본사를 직접 방문해 제출할 수 있으며, 컨셉 설명서를 반드시 함께 제출해야 한다.

이후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대표이사를 비롯한 5인에 의해 1차 평가가 진행되며 5월 20일부터 30일까지 1차 평가를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가맹점주들의 최종 평가가 진행된다. 수상작은 1, 2차 평가를 거쳐 5월 31일 홈페이지(www.thefrypan.co.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1명/팀)에게는 시상식을 통해 상장과 함께 상금 100만 원, 아이디어상 수상자(1명/팀)에게는 상금 3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유니폼 공모전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더후라이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후라이팬 유니폼 공모전

-접수 기간 : 5월 1일~5월 16일

-수상작 발표: 5월 31일 홈페이지 공고

-응모 요령 : 상의 (필수사항) / 액세서리 (선택사항) / 컨셉 설명서1부

-응모 자격 : 누구나

-문의 : 1544-2928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0: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39,000
    • -1.39%
    • 이더리움
    • 4,610,000
    • -3.64%
    • 비트코인 캐시
    • 695,000
    • -3.67%
    • 리플
    • 1,906
    • -7.39%
    • 솔라나
    • 344,400
    • -4.33%
    • 에이다
    • 1,366
    • -8.81%
    • 이오스
    • 1,126
    • +3.3%
    • 트론
    • 287
    • -4.01%
    • 스텔라루멘
    • 707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50
    • -5.21%
    • 체인링크
    • 24,200
    • -3.28%
    • 샌드박스
    • 1,023
    • +62.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