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솔라가 연이어 터지는 악재에 몸살을 앓고 있다.
대우솔라는 23일 에스케이씨스템과 대우전기건설공사와 각각 23억2000만원, 17억8900만원의 LED관련 형광등과 조명등에 대한 납품계약이 해지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해지건은 상대방의 일방적인 해지 통보에 의해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8년 매출액 대비 25.98% 규모다.
대우솔라는 최근 4건의 대표이사 직무정지 소송등 건으로 주가가 급락한 바 있다. 소송건은 소송 신청인(원고)이 취하 신청을 냈다.